경주 여행 중 우연히 들른 워터파크에서 이렇게 강렬한 경험을 할 줄은 몰랐어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의 미니미 버전 같지만, 가격은 훨씬 착한 경주의 숨은 꿀템 — 바로 캘리포니아 비치 워터파크입니다. 슬라이드 위주로 짧고 굵게 즐길 수 있고, 락커와 수건 무료 제공, 카드 결제 가능 등 숨은 장점이 정말 많아요. 사람이 많고 시설이 좁다는 단점도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하루가 순삭! 지금부터 저만의 꿀팁과 추천 루트를 모두 공유해볼게요.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개요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는 경주월드와 나란히 붙어 있는 워터파크예요. 마치 캐리비안 베이가 에버랜드 옆에 붙어 있는 것처럼, 테마파크+워터파크 조합을 갖춘 형태죠. 규모는 중소형이지만, 입장료는 하이 시즌 기준 19,900원(카드 할인 적용)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골드 시즌에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서 가성비 면에서 강력한 선택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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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락커와 수건이 무료 제공된다는 점에서 놀랐어요. 타 워터파크에서는 기본 5천 원 이상 부과되는 항목인데, 여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물론 슬라이드 위주의 구성이라 가족보단 10~30대 친구, 연인에게 더 적합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짧고 굵게 놀기'에 최적화된 구조입니다.
입장 꿀팁과 준비물 정리
개인적으로 슬라이드를 위주로 즐기기 위해선 최대한 빨리 입장하고, 바로 익스트림 구역으로 향하는 게 베스트였어요. 파도풀이나 유아풀은 그냥 지나치는 게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퇴장은 오후 3시 이전이 가장 좋고, 그 이후엔 샤워실도 전쟁터가 됩니다.
핵심 어트랙션 완전 분석
- X(엑스) – 4인용 튜브, 강력한 깔때기 회전. 메가스톰 느낌.
- 와이프 아웃 – 사탕 원판 속 회전, 어두운 터널 후 추락. 4인용.
- 썸머린 스플래시 – 경주월드 놀이기구인데 수영복 차림 탑승 가능! (시간제한 있음)
- 바디 슬라이드 – 복장 제한 있음. 남성 상의 탈의, 여성 비키니/브라탑 필수.
- 더블 익스트림 – 바디 슬라이드 계열 최강자. 수직 낙하+캡슐 탑승, 스릴 甲.
- 웨이브 캐년 – 파도 유수풀. 시작은 강하지만 후반은 다소 약함. 한 바퀴 후 재입장 필요.

슬라이드 특성상 대기 시간이 긴 어트랙션은 가장 먼저 공략하는 것이 유리해요. 와이프 아웃과 더블 익스트림은 정말 줄이 길어지기 전에 타야 해요. 썸머린 스플래시는 워터파크와 테마파크의 콜라보 느낌으로 특별했어요!
먹거리와 점심 시간 공략법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의 먹거리는... 솔직히 말하면 기대보단 아쉬웠어요. 종류는 많지만 맛과 가격 면에서 만족도가 높진 않았어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시간'입니다. 무조건 오전 12시 전에 식사하세요. 이후엔 줄, 자리, 음식 수령까지 모두 전쟁입니다.
비추천 메뉴는 '푸드 오클럭'의 돈가스/소바/장터 국밥이고, 그나마 먹을 만한 건 푸드 트럭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특히 '다이브'의 닭꼬치 향기가 워터파크 전역을 유혹하고요, '드라켄 빵'은 재미와 맛을 겸비했어요. 맘스터치 햄버거는 포만감 측면에서 가장 낫습니다.

단점과 혼잡도 체크
전체적으로 구조가 콤팩트하다 보니 사람 수가 체감상 2배처럼 느껴져요. 유아 동반 가족은 이동이나 휴식이 어렵고, 햇볕도 강해서 금방 지치기 쉬워요. 하지만 스릴러 위주 어트랙션만 즐기고 빠르게 빠진다면 나쁘지 않아요.
추천 대상 및 총평
- 경주에 이미 방문 예정인 분 – 스릴+가성비 조합, 하루 코스로 적합!
- 짧고 강렬한 워터파크를 원하는 분 – 슬라이드 위주 공략에 최고
- 당일 또는 다음날 경주월드도 갈 예정 – 입장권 14,000원 할인 혜택 있음
- 멀리서 단독 방문은 비추천 – 거리, 규모 모두 아쉬울 수 있음
- 실내 공간이 꼭 필요한 분 – 여긴 실내존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주 여행 중 하루 워터파크 코스로는 매우 만족”이지만, 멀리서 단독 방문할 정도는 아니라는 점! 경주월드와 함께 짧고 굵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Q&A
마치며...
캘리포니아 비치는 경주의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워터파크예요. 실내 공간이나 넓은 수영장을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짧고 강하게, 슬라이드만 집중 공략한다면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입장료부터 편의 시설, 결제 방식까지 소소한 배려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저는 “1~2시간이면 충분하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나올 수 있었고요, 여유 있게 돌아보고 싶은 분보단 스피디하게 ‘핵심만 쏙쏙’ 뽑아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경주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하루 코스로 넣어보는 것도 좋겠죠?
다음에는 인근 경주월드까지 이어지는 코스도 함께 소개해볼게요. 오늘도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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